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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이우형씨 완성했다. 누락된 의 지명 옮겨 넣은 새 완간 한국지도사에서 불멸의 업적으로 꼽히고 있지만 현대에 이르러 그 진가가 사장되다시피한 에 새로이 생명력을 불어넣는 대작업을 산악인으로서 20여년간 지도 제작에 전념해 온 현대판 김정호 이우형씨(56.李祐炯.광우당 대표)가 완성했다. 그는 고산자(古山子)가 당시 목각(木刻)의 어려움 때문에 에는 일부 누락됐던 상의 옛지명을 대동여지도에 몽땅 옮겨 3분의 2 축소판을 발행하는 한편 「대동여지도의 독도」라는 책자를 함께 발행, 대동여지도의 가치를 새롭게 부…
백두대간 첫마당 초기인 2003년에 직접 작업했습니다. 분첩절첩식인 대동여지도를 한장씩 스캔하여 모두 이어붙인 전국지도입니다. 돌아보면 힘들게 작업했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중간 중간에 보이는 작업의 흔적은 당시 보유하고 있던 컴퓨터와 스캐너의 한계를 보여주는군요. ㅠ ㅠ 대동여지도를 클릭하면 더 큰 지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대동여지도는 진정 김정호가 제작한 것이 맞나? 거의 모두 추측성 자료나 발표만 학계에 난무 김정호는 이들의 성과를 집대성해서 우수한 완성품을 만들어낸 것이지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은 아니다. 신분이 낮았던 김정호가 이러한 자료들에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지도 제작을 적극 도와준 최한기와 신헌 등의 후원자 덕으로 보기도 하고 또한 김정호 자신이 이러한 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교서관 소속의 목각 기술자가 아니었을까 추측하기도 한다.…(중략)…또 김정호가 교서관 소속의 목각기술자였을 것이란 추정은 ‘청구도’를 완성하던 해 김정…
대동여지도 지도유설(大東輿地圖 地圖類說) 황의열(黃義洌 : 성균관대학교·강사) 옮김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風后(풍후)㉠가 地圖(지도)를 받아서 九州(구주)㉡를 비로소 布陳(포진)하였으니 이것이 地圖의 始初(시초)요, 山(산)과 바다에 대한 책이 있어 13篇(편)이 되니㉢ 이것이 地理書(지리서)의 始初이다. 周禮(주례)㉣에 大司徒(대사도)㉤이하 職方(직방)㉥과 司書(사서)㉦와 司險(사험)㉧의 관리들이 모두 地圖를 가지고 險하고 막힌 것을 두루 알고 각 地方(…
대동여지도 양보경 1. 한국 지도의 고전(古典), 대동여지도 는 우리나라 고지도의 대명사이며, 우리나라 지도의 고전이다. 1898년 일본 육군이 조선 침략의 기초 단계로 경부선을 부설하면서 측량기술자 60명과 한국인 2 ~ 3백명을 비밀리에 고용하여 1년 강 조선을 샅샅이 뒤져 5만분의 1 지도 3백장 정도를 만들었는데, 와 큰 차이가 없어 감탄하였다고 전한다. 이 이야기는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그리고 이어진 …
대동여지도 인쇄본에 채색을 한 아름다운 대동여지도입니다. 인사동에 위치한 화봉갤러리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링크된 화봉갤러리에 접속하시면 '고산자 김정호 선생의 눈물'이란 주제로 고산자와 대동여지도 등 관련 자료들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이 사진들이 보관되어 있을 줄이야 ! 이 사진이 지금 제 손에 있게 된 사연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대동여지도를 구하기 힘들었던 시절이야기입니다. 백두대간 첫마당을 시작하고 얼마 후 김정호 선생의 불후의 작품이라고 배운 대동여지도를 볼 수 없다는 현실에 안타까움이 가득했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1m 정도 크기의 를 로 알고 있던 시절입니다. 일반 서점에서는 구할 수 없었고, 갓 시작한 인터넷 서점 한 곳에서 경희대학교부설 전통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원도 2/3축소)(백산자료원. 1977)를 겨우 구했습니다. 당시…